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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더 보이 인 몬스터 랜드

적을 쓰러뜨려 번 돈으로 갑옷과 방패를 사 모으는 액션 게임입니다. 가만히 서 있어도 체력이 줄어들기 때문에, 신중하게 굴수록 손해를 보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.

원더 보이 인 몬스터 랜드 타이틀 화면
타이틀 화면 · © Sega / Westone
원제
Wonder Boy in Monster Land
제작
Sega / Westone
발매
1987년
장르
액션 RPG (횡스크롤)
동시 플레이
2인
개발
웨스톤 (Westone)

액션 게임에 상점을 들여놓다

전작 원더 보이는 도끼를 던지며 오른쪽으로 달리는 순수한 액션이었습니다. 이 후속작은 같은 주인공을 데려오되 칼과 방패를 쥐여 주고, 돈으로 장비를 사게 만들었습니다. 적을 쓰러뜨리면 금화가 떨어지고, 상점에서 갑옷과 신발과 방패를 바꿔 낍니다.

당시 오락실 액션 게임에서 이런 구조는 드물었습니다. 한 판을 얼마나 잘 넘기느냐가 아니라, 번 돈을 어디에 쓸지가 실력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. 좋은 장비를 갖추면 뒤 구간이 눈에 띄게 편해지고, 아끼다 보면 정작 필요한 순간에 맞아 죽습니다.

모래시계가 곧 목숨이다

이 게임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화면 위의 모래시계입니다. 가만히 서 있어도 줄고, 적에게 맞으면 더 줄고, 다 떨어지면 죽습니다. 즉 체력과 제한 시간이 하나로 합쳐져 있습니다.

모래시계는 앞으로 나아가며 얻어야 하므로, 안전하게 기다리는 전략이 통하지 않습니다. 위험을 감수하고 전진하면서 계속 보충해야 합니다. 이 규칙 하나가 게임 전체를 재촉하고, 상점에서 물건을 고를 때조차 마음이 급해집니다.

무엇을 먼저 살까

돈은 늘 모자랍니다. 우선순위를 잡아야 합니다.

  • 방어구부터. 맞는 피해가 줄면 모래시계가 덜 깎이고, 결과적으로 돈을 벌 시간이 늘어납니다.
  • 신발은 생각보다 큽니다. 이동과 점프가 편해지면 피할 수 있는 공격이 늘어납니다.
  • 회복 수단은 아끼지 마세요. 들고 죽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.

상점에서 파는 물건은 위치마다 다르고, 지나치면 되돌아갈 수 없는 구간이 있습니다. 살지 말지는 그 자리에서 결정해야 합니다.

처음 잡았다면

  • 멈추지 마세요. 서 있는 동안에도 시계가 줍니다. 이 게임에서 신중함은 곧 손해입니다.
  • 숨은 곳을 두드려 보세요. 특정 위치를 치거나 밟으면 문이 열리고 상점과 회복, 금화가 나옵니다. 이 게임의 정보량은 대부분 여기에 있습니다.
  • 보스 앞에서 장비를 점검하세요. 맨몸으로 들어가면 시계가 버티지 못합니다.
  • 돈을 남기고 넘어가지 마세요. 되돌아갈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여러 갈래로 뻗은 계보

액션에 성장과 장비를 섞는 이 방식은 이후 후속작들에서 더 정교해졌습니다. 가정용 기기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주인공과 제목이 바뀐 판본도 여럿 나왔기 때문에, 같은 계열을 두고 세대마다 다른 이름으로 기억하는 일이 흔합니다.

게임 화면

원더 보이 인 몬스터 랜드 플레이 화면 1
플레이 화면
원더 보이 인 몬스터 랜드 플레이 화면 2
플레이 화면
원더 보이 인 몬스터 랜드 플레이 화면 3
플레이 화면

이 페이지의 해설은 GAMZONE이 직접 작성했습니다. 게임 화면과 타이틀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 제작사인 Sega / Westone에 있으며, 게임을 설명하기 위한 인용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. 권리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내리겠습니다. 문의: admin@gamzone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