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TRO ARCADE ARCHIVE
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
싸우는 세 명 외에 도우미 한 명을 더 데려갑니다. 버튼 하나로 불러내 상황을 뒤집는 스트라이커 구조가 이 판에서 가장 폭넓게 쓰였습니다.
- 원제
- The King of Fighters 2000
- 제작
- SNK
- 발매
- 2000년
- 장르
- 대전격투 (3대3 팀)
- 동시 플레이
- 2인
- 기판
- Neo Geo
네 번째 사람
KOF는 세 명이 차례로 나와 싸우는 게임입니다. 이 판에서는 여기에 도우미 한 명이 더 붙습니다. 직접 싸우지는 않고, 버튼을 눌러 부르면 튀어나와 한 번 공격하고 사라집니다.
이 구조 자체는 앞선 판에서 들어왔지만, 이 판에서 부를 수 있는 인물이 크게 늘고 역할도 다양해졌습니다. 상대를 붙잡아 두는 도우미, 화면 반대편을 막아 주는 도우미, 연속기를 이어 주는 도우미가 각각 있습니다.
언제 부르느냐
도우미는 무한정 부를 수 없습니다. 횟수가 정해져 있어서 어디에 쓸지가 판단이 됩니다.
- 몰렸을 때 — 상대의 압박을 끊고 거리를 벌리는 데 씁니다. 가장 안전한 용도입니다.
- 기회를 잡았을 때 — 연속기 중간에 불러 이어 붙이면 한 번에 큰 피해를 줍니다.
- 상대가 모을 때 — 게이지를 모으거나 회복하려는 흐름을 끊습니다.
습관처럼 쓰다 보면 정작 필요할 때 없습니다. 반대로 아끼다 그냥 지는 경우도 흔해서, 남은 횟수를 늘 확인하며 싸우게 됩니다.
화려하지만 어려워졌다
도우미를 적극적으로 쓰면 화면이 몹시 분주해집니다. 상대 캐릭터와 도우미가 동시에 들어오는 상황을 읽어야 하니, 익숙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.
그래서 이 판은 잘하는 사람과 처음 하는 사람의 격차가 큰 편이었습니다. 98이 오래 남은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.
처음 잡았다면
- 도우미는 탈출용으로. 처음에는 몰렸을 때 빼는 용도로만 써도 충분합니다.
- 기본기부터. 화려한 것에 눈이 가지만 거리 재기가 먼저입니다.
- 막고 반격하세요. 도우미가 사라진 직후가 상대의 빈틈입니다.
- 한 명을 확실히. 세 명을 고르게 익히려 하면 아무도 못 씁니다.
게임 화면
이 페이지의 해설은 GAMZONE이 직접 작성했습니다. 게임 화면과 타이틀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 제작사인 SNK에 있으며, 게임을 설명하기 위한 인용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. 권리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내리겠습니다. 문의: admin@gamzone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