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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널 파이트

이후 나온 수많은 벨트스크롤이 이 게임의 구조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. 무기를 줍고, 드럼통을 부숴 음식을 꺼내고, 체력을 대가로 위기를 넘기는 방식이 여기서 자리를 잡았습니다.

파이널 파이트 타이틀 화면
타이틀 화면 · © Capcom
원제
Final Fight
제작
Capcom
발매
1989년
장르
벨트스크롤 액션
동시 플레이
2인
기판
CP System

기준이 된 게임

화면 안쪽으로 깊이가 있는 길을 걸으며 몰려오는 적을 처리하는 형식은 이 게임 이전에도 있었습니다. 다만 지금 우리가 떠올리는 벨트스크롤의 구성 요소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 이 작품입니다.

바닥에 떨어진 쇠파이프와 칼을 줍고, 드럼통과 상자를 부숴 음식을 꺼내 먹고, 몰렸을 때 체력을 깎으며 주변을 쓸어내는 기술을 쓰고, 스테이지 사이에 자동차를 부수는 보너스 판이 끼어듭니다. 이후 삼국지 2나 캐딜락 앤 다이노서 같은 캡콤의 후속작들이 이 뼈대 위에서 만들어졌습니다.

세 사람, 세 가지 답

고를 수 있는 인물은 셋이고, 성격이 아주 뚜렷하게 갈립니다.

인물성격처음이라면
해거느리지만 한 대가 무겁고 잡기가 강하다. 맷집도 가장 좋다추천
코디속도와 힘이 고루 갖춰진 기준형. 칼을 들었을 때 특히 강하다추천
가이가장 빠르고 연타가 매섭다. 대신 한 대의 무게가 가볍다익숙해진 뒤

둘이 함께 한다면 굳이 같은 인물을 고를 이유가 없습니다. 앞에서 잡아 던지는 역할과 빠르게 정리하는 역할이 갈리면 훨씬 수월해집니다.

필살기는 자기 체력으로 산다

둘러싸였을 때 주변을 한 번에 밀어내는 기술이 있습니다. 편리하지만 쓸 때마다 자기 체력이 깎입니다. 공짜가 아닙니다.

그래서 이 기술은 습관처럼 쓰면 안 되고, 이대로 두면 여러 대 맞겠다 싶을 때만 씁니다. 한 대 맞고 넘어갈 상황에 써 버리면 오히려 손해입니다. 반대로 체력이 얼마 안 남았을 때는 아끼다 그냥 죽는 경우가 많으니, 남은 체력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.

잡기와 던지기

이 게임에서 가장 강한 수단은 사실 잡기입니다. 적에게 붙어 잡으면 무릎으로 찍거나 던질 수 있는데, 던진 적이 다른 적에게 부딪히면 함께 쓰러집니다.

특히 해거는 잡기로 상황을 정리하는 인물입니다. 여러 명에게 둘러싸였을 때 한 명을 잡아 나머지 쪽으로 던지면, 필살기를 쓰지 않고도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.

처음 잡았다면

  • 한 줄로 세워 놓고 치세요. 화면 위아래로 움직여 적을 같은 높이에 모으면 한 번에 여럿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.
  • 무기는 아끼지 마세요. 몇 번 쓰면 부서지거나 손에서 떨어집니다. 들고 다니며 아낄 물건이 아닙니다.
  • 드럼통을 지나치지 마세요. 회복 수단이 그 안에 들어 있습니다.
  • 보너스 판에서 체력을 챙기세요. 자동차를 부수는 구간은 안전하게 점수를 벌 기회입니다.

게임 화면

파이널 파이트 플레이 화면 1
플레이 화면
파이널 파이트 플레이 화면 2
플레이 화면
파이널 파이트 플레이 화면 3
플레이 화면

이 페이지의 해설은 GAMZONE이 직접 작성했습니다. 게임 화면과 타이틀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 제작사인 Capcom에 있으며, 게임을 설명하기 위한 인용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. 권리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내리겠습니다. 문의: admin@gamzone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