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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s. 수퍼 마리오 브라더스

집에서 하던 그 게임이 맞는데, 앉아 보면 다릅니다. 지형이 더 짓궂고 목숨을 늘리기 어렵게 바뀌어, 같은 실력으로도 훨씬 앞으로 못 나갑니다.

Vs. 수퍼 마리오 브라더스 타이틀 화면
타이틀 화면 · © Nintendo
원제
Vs. Super Mario Bros.
제작
Nintendo
발매
1986년
장르
횡스크롤 액션
동시 플레이
2인

같은 게임이 아니다

제목과 그래픽은 가정용으로 알려진 그 게임입니다. 하지만 오락실에 놓인 이 판은 난이도를 다시 짠 별개의 구성입니다.

오락실은 동전을 넣는 곳이라, 집에서처럼 몇 시간이고 붙잡고 있으면 곤란합니다. 그래서 지형이 더 까다롭게 바뀌고, 목숨을 쉽게 늘리던 방법이 막혔습니다. 가정용을 손에 익힌 사람이 자신 있게 앉았다가 초반에 무너지는 일이 흔했습니다.

무엇이 어려워졌나

  • 목숨을 늘리기 어렵습니다. 가정용에서 유명하던, 같은 자리를 반복해 잔기를 쌓는 방법이 통하지 않도록 손봤습니다.
  • 지형이 짓궂습니다. 발판 간격과 적 배치가 조금씩 달라, 외운 대로 뛰면 빠집니다. 뒤로 갈수록 원래 판에 없던 구성이 나옵니다.
  • 여유가 없습니다. 강화 아이템이 나오는 자리가 줄어, 작은 상태로 버텨야 하는 구간이 길어집니다.

결과적으로 기억이 아니라 실제 조작 실력을 요구하는 판이 됐습니다.

오락실에서 마리오를 한다는 것

이 시기 닌텐도는 자사 가정용 게임을 오락실 기판으로 옮겨 내놓곤 했습니다. 두 대를 붙여 놓고 옆 사람과 겨루게 만든 형태도 있었습니다.

국내 오락실에서도 이 판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. 다만 가정용과 섞여 기억되는 경우가 많아, 어릴 때 오락실에서 이상하게 어려웠던 마리오를 떠올리는 사람이 사실은 이 판을 말하는 것입니다.

처음 잡았다면

  • 가정용 기억을 믿지 마세요. 발판과 적 배치가 다릅니다. 처음 보는 게임이라 생각하고 확인하며 가는 편이 낫습니다.
  • 강화 상태를 지키세요. 다음 아이템이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. 작은 상태에서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.
  • 급하게 달리지 마세요. 제한 시간이 있지만, 대부분의 죽음은 시간이 아니라 성급한 점프에서 나옵니다.
  • 지름길을 찾으세요. 구간을 건너뛰는 통로가 남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. 아는 만큼 앞으로 갑니다.

게임 화면

Vs. 수퍼 마리오 브라더스 플레이 화면 1
플레이 화면
Vs. 수퍼 마리오 브라더스 플레이 화면 2
플레이 화면
Vs. 수퍼 마리오 브라더스 플레이 화면 3
플레이 화면

이 페이지의 해설은 GAMZONE이 직접 작성했습니다. 게임 화면과 타이틀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 제작사인 Nintendo에 있으며, 게임을 설명하기 위한 인용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. 권리자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내리겠습니다. 문의: admin@gamzone.co.kr